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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그리고 3천일 만의 귀향: 전 전대협 남측 대표 박성희의 망명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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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지음
한울 / 1999-09-05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256면 / 7,500원
ISBN 89-460-2659-6 03300
분야 : 정치·국제관계, 문예·대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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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학생으로서 독일에서 8년 간 망명 생활을 한 저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다. 북한에서, 그리고 독일에서의 체험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저자를 통해 분단의 고통과 그로 인해 생겨난 또다른 상처와 아픔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21세기를 앞둔 시점에서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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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 인간의 봄, 향수의 꿈, 바위처럼 산다는 것/ 그리고 여름을 살아가던 우리, 아줌마 학생대표,/ 떠나기 위하여, 말썽 많은 남조선 대표, 경계선에서, 사람들, 라이네 거리, 마지막 회의, 나의 후배들, 비난, 오늘님, 하젠하이데로 가는 샛길/ 자유의 도시 베를린, 러브퍼레이드 & 헤잇퍼레이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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