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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적은 문화연구의 학문적 정체성을 다시 재점검하고,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연구라는 것이 매스미디어와 문화와의 연계 속에서 일정한 지향점을 이루며, 그러한 지향점이 초기 문화연구자들의 견해나 입장에서 크게 변모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저자들의 희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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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문화이론> 의미작용, 재현, 이데올로기: 알튀세르와 후기 구조주의자와의 논쟁/ 영국의 문화연구와 정체성의 함정들/ 포스트모더니즘: 개략적 입문/ 불가능한 목적: 숭고의 사회학을 향하여/ 예고 없이 변하는 주체: 정신분석학, 포스터모더니티 그리고 대중 등 <제2부 문화생산> <제3부 문화분석과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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