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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북한연구 [2005년 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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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한울 / 2005-08-31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164면 / 12,000원
ISSN 1229-4616 02
분야 : 정기간행물, 사회학, 통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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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북한연구" 8권 2호에서는 북한을 좀더 미시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네 편의 일반논문을 실었다.
고재홍은 한국전쟁 초기 북한군의 전쟁지도체계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그의 글은 현재까지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 신효숙은 북한사회의 고등인력의 양성에 관해서 러시아의 자료들을 기초로 하여 분석하고 있다. 해방 후 국가건설기(1945~1950)와 한국전쟁 및 전후 복구건설기(1950~1960)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북한의 고등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 특징들을 설명하고 있다. 김석향은 남북한 언어 이질화에 대해 두 집단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남북관계 전문가 집단과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가지고 두 집단이 보이는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있다. 그리고 이명자는 신상옥 영화를 통해서 북한의 작가주의를 찾아보려고 한다. 그는 신상옥이라는 작가주의적 특성이 강한 감독을 통해서 그가 북한영화 속에서 어떻게 작가주의를 관철시키고 있는지 흥미롭게 발견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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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한국전쟁 초기 북한군의 전쟁지도체계 연구 / 고재홍
북한사회의 변화와 고등인력의 양성과 재편(1945~1960) / 신효숙
남북한 언어 이질화 정도에 대한 집단별 인식의 차이 고찰 / 김석향
신상옥 영화를 통해서 본 북한의 작가주의 / 이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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