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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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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발상과 지역경쟁력: 발상의 전환을 촉진하는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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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오, 김무철, 정재희, 김선빈, 이정석, 강성철, 정성희, 김성열, 곽태열, 김진근, 김영표, 송부용, 홍진기, 권용덕, 한표한, 이시화, 이우배, 문태헌, 하창현, 마상열, 민말순, 손상락, 정재희, 안재락, 김영규, 양기근, 박경훈, 김수봉, 이용곤, 배기목, 심인선, 이철승, 정영애, 권희경, 김지연, 강병근, 최헌섭, 한상우, 김한도, 심원섭, 최나리, 이병윤, 이동필, 류정아,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지음
한울아카데미 / 2008-04-25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382면 / 16,000원
ISBN 978-89-460-5023-5 93330
분야 : 행정·지역개발,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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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발상만이 지역의 미래를 보장한다
-선진국가 건설은 지역발전에서, 지역발전은 창조적 발상에서 시작된다-
세계화가 진전되고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이 심화되면서 국가보다 지역단위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발전은 지역발전에서 찾아야 하고, 지역발전은 창조적 발상에서 찾아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금까지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지배해온 관념적 생각으로는 지역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고의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과 창조적 발상으로 끊임없는 창조가 더해지지 않으면 지역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은 보장되지 않는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조적 발상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경남 도정 연구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이 주도하여 행정·경제·산업·경영·도시계획·지역개발·환경·복지·역사·문화·관광·여성정책·인적 자원 등 지역정책과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주제를 설정했고, 각 분야에 있어서 과거 발자취와 현재상황은 어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새로운 발상과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곁들이면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자생력을 갖추어 미래를 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이 전하는 창조적 발상이 보다 널리 전파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간결한 문장으로 글을 엮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획 의도 및 출간 의의>
지역발전에 관한 창의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상황변화에 따른 현상들을 진단·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발전된 모습을 창의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특히나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이 오래지 않은 우리나라의 지역발전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 책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연구자나 공무원에게, 경쟁력 있는 지역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창조적 발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불어넣고자 의도하였다. 나아가 관련 분야 전문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창의적 발상과 추진력으로 발전을 개척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여 생각과 발상의 전환을 유도·촉진하고자 하였으며, 특정 계층·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특히 사회과학 분야)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한 각 분야에 걸쳐 간결하고 쉬운 내용과 문장으로 독자로 하여금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내용 소개>
이 책은 분야별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편에 7~16개의 주제별 글이 실려 있다. ‘제1편 발상의 전환에 대한 생각’에서는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조적 발상이 왜 필요한지, 창조적 발상의 원천인 지식과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는 리더의 역할 그리고 창조적 발상을 집행하는 자들의 사고전환을 도모하는 내용을 비롯하여 역발상으로 시작된 실례로서 남해안시대 구상에 관한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2편 경쟁력 있는 경제를 위한 생각’에는 세계화와 글로벌 경제가 진전되는 가운데 경제 세계화는 경제에 대한 도덕성과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지역단위에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함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에 더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생‧공동번영의 기조하에 보다 넓은 공간적 시각으로 지역경제(광역경제권)를 보아야 하고, 지속적인 견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육성‧투자여건 개선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골고루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1차 산업과 농촌지역을 다시 보고 가꾸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편 살고 싶은 삶터를 위한 생각’에서는 성숙되고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그 바탕이 되는 시스템(혁신체계)이 갖추어져야 하고, 지역정책의 무대인 공간은 무한경쟁에 노출된 개방형이라는 인식하에 중앙이 아니라 지역 주도의 새로운 창조적 발상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함을 논하고 있다. 또한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에 안전성‧건강성‧쾌적성‧문화성을 회복‧증진시켜 공공공간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삶의 내면적 선진화를 향한 발상의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싣고 있다.
‘제4편 아우름의 사회를 위한 생각’에는 최근의 사회적 변화로서 필연적으로 도래하게 될 저출산(少子化)‧고령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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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발상의 전환에 대한 생각
창조적 발상과 지역경쟁력
지방정부의 경쟁력, 공무원의 사고전환과 실천
지역의 상상력, 남해안시대 구상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
정책지식 생태계를 살려라!
세계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만들자!
좋은 거버넌스체제 구축과 이해관계자의 역할
제2편 경쟁력 있는 경제를 위한 생각
경제 세계화는 진정한 세계화의 전제
지방은 미래에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글로벌 경제와 지역의 대응
지방의 기업투자 여건 현주소
광역경제권 형성의 성공조건
작지만 강한 농업·농촌 만들기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제3편 살고 싶은 삶터를 위한 생각
혁신체계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지렛대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삶의 공간
지역에서 중앙으로의 새로운 시도
간판홍수에서 벗어나 질서 있는 도시로
폐쇄에서 열린 지역 만들기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공간
이제는 진정한 균형발전시대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재난관리
건강도시를 향한 몸부림
도시하천을 왜 살려야 하는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녹지·바람 그리고 사람이 공생하는 도시공간
도시, 문화가 체화된 삶의 터전
맑고 깨끗한 물과 지역발전의 공존
도시삶터 가꾸기의 새로운 시각
자전거 이용의 새로운 물결: 누구를 위한 도시계획인가?
제4편 아우름의 사회를 위한 생각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향하며
다민족·다문화 시대의 지역사회 만들기
배제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여성이 자유로운 지역사회 만들기
장애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제5편 지역자원 활용을 위한 생각
역사를 보는 생각 바꾸기
관광, 이젠 질로 승부한다: 지역사 연구를 제창하며
지역특성 살리는 관광자원 포장하기
일상의 삶 속에 살아 있는 문화유산 지역 먹거리, 향토음식의 산업화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사고의 틀 깨기
축제를 통해 본 국제화와 지역화
한국관광의 위기, 콘텐츠와 융·복합이 대안이다
지역의 한(韓)스타일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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