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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유산의 보존·활용과 마을 만들기
(원제) 歷史的遺産の保存活用とまちづ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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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와 나오미, 미후네 야스미치 엮음 / 충남발전연구원 옮김
한울아카데미 / 2012-10-10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368면 / 24,000원
ISBN 978-89-460-4637-5 93530
분야 : 공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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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 미래가 공존하는 마을 만들기
“한 개인이 태어나서 자라고 때로는 오랫동안 생활한 마을의 풍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를 받쳐주는 기반이다. 또한 그것들에 대해 사람들이 공통된 추억이나 가치관을 갖는 것으로부터 지역의 정신적 가치가 생겨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마음을 움직인다.”
∥책 소개
▶ 역사적 유산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
오래된 장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편적인 미에 주목하자
이 책은 역사적 유산을 이용한 일본의 마을 만들기 활동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방법을 제시한다.
제1부는 역사적 유산의 보존의 필요성과 그 활용·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일본의 관련 법제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과의 연관성도 고찰한다. 그리고 관련된 외국의 사례로서, 최근 근대 역사적 유산의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의 실례를 소개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제2부는 개별 역사적 유산, 근대산업유산, 마치야, 가야부키 등을 중심으로 한 실제의 활용·재생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사람들의 소중한 경험담도 기술하고 있다.
∥신간 출간의의(출판사 서평)
일본의 마을 만들기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활환경의 개선을 통해 마을의 활력과 매력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최근 일본에서는 역사적인 건물이나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마을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근대의 건축과 산업유산의 보존과 재생, 역사적 유산과 마을 만들기 및 도시계획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마을 만들기와 도시의 역사 및 역사적 유산의 관계를 전체적,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 유산을 통해 어떻게 마을 만들기를 꾸려나가고 있는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실무 관련자에게는 참고도서로서 매우 유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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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마을 만들기’와 역사적 유산의 보존·활용
제1장 역사적 유산의 보존·활용·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제2장 역사적 유산 보존시책의 발전
제3장 앞으로의 도시계획과 역사적 유산의 보존·재생
제4장 미국에서 근대건축을 보존·재생하는 사고방식
제2부 역사적 유산의 활용·재생수법
제5장 개개의 역사적 유산의 활용수법
제6장 근대에 지어진 건축의 보존·재생기법
제7장 마치야 재생의 실제와 과제
제8장 가야부키 건물의 보존과 활용
제9장 역사적 유산의 지역적 활용수법
제10장 NPO 활동의 의의와 전망 고토 오사무
제11장 활용을 지원하는 방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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