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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살아남는 S급 인재의 조건
(부제) 글로벌 인재양성 전문가 아쓰미 이쿠코의 30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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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미 이쿠코 지음 / 승현주 옮김
한울 / 2016-09-25 발행 / 국판 / 반양장 / 256면 / 17,500원
ISBN 978-89-460-9000-2 03320
분야 : 경제·경영, 교양도서, 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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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요약
“우리는 글로벌 인재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
30년간 세계 유수 기업의 성패를 보며 찾아낸 ‘글로벌 승자’의 법칙!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전 세계에 ‘글로벌 붐’이 일기 전부터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실천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아쓰미 이쿠코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 흐름을 예견하면서, 30년 넘게 각 나라에 맞는 비즈니스 방법을 코칭해온 일본의 베테랑 교육가이다. 이 책 『세계시장에서 살아남는 S급 인재』는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이란, 문화와 역사적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에게서 나온다고 말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이자 아쓰미 이쿠코의 가장 큰 업적은 ‘전 세계 주요 30국의 문화적·역사적 DNA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데 있다. 각 민족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환경은 인류의 DNA처럼 오랜 시간 유전되고 축적되어왔으며, 우리도 모르게 그것의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 세계가 어떻게 네 개의 문화 코드로 나뉘며, 각 민족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준다. 상당한 시간적·공간적 에너지를 들여야만 알 수 있는 지식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3년 전부터 시작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의 길
IBM, 포드, 제록스 등 세계적 기업을 담당해온 아쓰미 이쿠코
이 책의 저자 아쓰미 이쿠코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이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1983년부터 글로벌 문화 교육을 펼친 인재양성 전문가이다. 그녀가 처음으로 이문화 매니지먼트 교육을 시작한 곳은 미국이다. 일본인인 그녀가 글로벌 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어떻게 다른 문화권인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가 되었을까? 이 책은 이문화 교육의 선구자로서 30년 넘게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두루 거친 그녀의 노하우를 담았다.
▶ ‘문화’의 좌표로 세계시장을 읽는 전문가가 되기까지
먼저 1장부터 5장까지는 저자가 글로벌 인재양성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함께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글로벌 마인드’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짚는다. 아쓰미 이쿠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재도 꾸준히 세계 기업의 교육 자료로 쓰이는 ‘글로벌 내비게이터’와 ‘문화의 세계지도’는 ABB그룹의 퍼시 바네빅 회장이 제창한 ‘글로벌 개념’의 골자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퍼시 바네빅 회장은 글로벌 매니저(컨트롤 타워)와 글로벌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찍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원칙을 예견해왔다. 저자는 이 원칙에서 착안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상세화시켜 5단계의 방법과 7가지의 사고방식으로 정의했다.
▶ 진정한 글로벌 인재가 알아야 할 필수 개념들
뒤이어 6장부터 9장까지는 저자의 트레이드마크인 ‘문화의 세계지도’와 ‘글로벌 내비게이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지침들을 일러준다. 앞선 두 개념을 익히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하는 개념이 바로 ‘뚫고 나간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축·공간축으로 각 나라를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뚫고 나가’는 것이란, 세계를 표면적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역사적(시간축), 지리적(공간축) 환경과 더불어 문화적 배경까지 고루 파악해 각 민족을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이 어학 능력보다 중요하며, 이것을 깨우친 인재는 어떤 문화권의 상대를 만나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해나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 30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글로벌 내비게이터’
흔히 해외 비즈니스를 계획할 때 각국의 경제 사정이나 소비 트렌드, 문화적 배경 등을 고려한다. 그러나 이 ‘문화적 배경’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해 굉장히 모호한 것이다. 따라서 방법적 지식이 없으면 올바로 파악할 수 없다. 문화적 배경을 잘 알지 못해 문제를 빚었던 기업으로 도요타를 들 수 있다. 과거 도요타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사자 두 마리가 도요타 자동차에 절을 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가 중국인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사자가 중국의 상징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고 일본에 절을 하는 구도를 만들어, 중국의 트라우마인 ‘일본의 침략’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글로벌 내비게이터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전 세계 주요 30개국을 시간축(고대부터 현대까지), 공간축(문화적 요인들)으로 분석해, 전쟁이나 식민 지배 같은 국민적 사건들을 숙지해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했으며, 어떤 행동들이 상대의 호의와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분석했다. 이 글로벌 내비게이터를 모두 다 보려면 일본어로 된 프로그램을 직접 구매해야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한국과 비즈니스적으로 관계가 깊은 7개국의 글로벌 내비게이터를 부록으로 담아,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 세계는 네 개의 문화 코드로 나뉜다!
리갈코드, 모럴코드, 릴리저스코드, 믹스코드
아쓰미 이쿠코는 세계를 네 개의 문화권으로 나누어 독창적인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이 책에 실은 문화의 세계지도는 총 2가지로, 하나는 공간을 기준으로 문화 코드에 따라 그린 세계 전도이며, 하나는 문화 코드에 따라 인종을 묶은 도표식 지도이다. 저자가 나눈 문화권을 간략히 설명하면, 리갈코드는 법적인 규범이 최우선시 된 문화권으로 주로 미국과 유럽 북부가 해당되며, 모럴코드는 인간관계 등 도덕적 규범이 중시된 문화권으로 아시아나 남미 지역이 주로 속한다. 그러나 유럽 북부가 리갈코드, 남부가 모럴코드이듯이 한 지역권이어도 코드가 중첩될 수 있다. 릴리저스코드는 종교적 규범이 우선시된 지역으로 주로 이슬람권이 해당되며, 마지막으로 믹스코드는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지역으로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가 대표적인 국가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국이 어떤 문화 코드에 속하는지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문화 코드의 장단점이 어떠해서 상대국에게 어떻게 비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동아시아 3국의 문화 코드를 비교한 자료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타 문화권의 사람들을 대할 때의 주의사항들도 담았다. 어느 민족, 국가와 비즈니스를 하든 이 책 한 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독자 반응
‘글로벌 인재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 등장했다!
문화와 역사의 관점에서 글로벌 인재를 설명한 것이 참 신선하다. 글로벌 내비게이터 자료도 최고의 자료다!
해외 주재원 21년 동안 몰랐던 지식을 여기서 찾았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70억 인구의 문화적 특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특징에 따라 민족의 특색을 정리한 것은 매우 우수하다.
글로벌 인재의 의미를 잘못 알았던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실천 매뉴얼!
1980년대 국제화와 1990년대 글로벌화의 차이를 명확히 제시하고 시간축, 공각축이라는 매트리스적 사고를 통해 세계를 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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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일본인 여성 창업가, 미국에서 활약하다
‘이문화 매니지먼트 교육’의 1인자가 되다
2장 글로벌 시대의 도래와 충격
3장 ‘문화’의 좌표로 세계를 읽다
4장 우리는 ‘글로벌’의 진짜 의미를 모르고 있다
관점과 발상을 코페르니쿠스처럼 180도 전환하라
5장 ‘글로벌 마인드’ 내 것으로 만들기 (1단계)
6장 ‘문화의 세계지도’로 세계를 부감하라 (2단계)
7장 윤리와 리갈마인드를 강화하라 (3단계)
8장 자국의 DNA를 연마한 국가별 글로벌 인재 (4단계)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9장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위한 단계별 트레이닝 (5단계)
1급 국제플레이어로 나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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