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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도시연구의 한계와 나아갈 방향
이번 특집호는 비판적 공간이론 연구를 이끌어 가는 ≪공간과사회≫에서 북한도시에 대한 북한학과 지리학의 대조되는 연구풍경을 조망하고, 지리학자들을 중심으로 공간·도시 연구자들의 북한도시에 관한 관심을 역설한다. 궁극적으로 북한학과 공간·도시 연구자들 간의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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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논문
[편집의 글] 북한도시연구의 한계와 나아갈 방향_황진태
도시건설의 효율성 제고와 건축기술의 전환: 1950년대 북한의 정치 상황과 평양_김태윤
평양시 상권분석과 정치경제적 함의: 유형화와 발달 요인을 중심으로_황주희
침상도시로서 평양시 뉴타운 계획_이종겸
개성공단 운영이 개성시 공간과 일상에 미친 영향 분석: 위성자료와 심층인터뷰 혼합연구_이시효
도시와 거름: 북한의 도시와 농촌의 신진대사 관계 고찰_강연지·황진태
■ 일반논문
변주하는 공간적 권력: ‘노키즈존’의 확산 및 ‘맘충’ 담론을 사례로_채상원·임진희
기억공간을 통한 문화적 기억의 체험과 계승: 청년세대의 5·18 민주화운동 기억공간 공간경험을 사례로_오주원
‘태양과 바람은 우리 모두의 것’: 커먼즈와 불로소득주의 사이에 서 있는 탄소중립·에너지전환_홍덕화
주택소유자 사회의 모순과 한국의 자가점유율 정체: 주택의 불로소득화와 전세제도의 금융화_이후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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