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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론, 헤르만
1912년 2월 9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 M.)에서 출생하여 1997년 6월 23일 사망하였다. 본(Bonn) 대학교 기상학과의 정교수(명예교수)를 역임하였다. 1934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지리학, 기상학, 지질학을 수학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기상대(Reichsamt f r Wetterdienst)의 연구원(기후, 생물기후)으로 근무하였다. 1941년에서 1945년까지 공군사령관의 중앙기상그룹(Zentralen Wetterdienstgruppe beim Oberbefehlshaber der Luftwaffe)의 공동연구원으로 복무하였으며, 1946년부터 다시 기상대에서 근무하였다. 기상대를 재편한 후에 1952년에 연구소장으로 취임하였다. 1961년에 본 대학교에 새로이 마련된 교수직에 부임하였으며, 1977년에 정년 퇴임하였다. 300편이 넘는 그의 저서와 논문은 주로 대기대순환,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의 문제, 기후사에 관한 것이다. 그는 뒤셀도르프(D sseldorf), 뮌헨(M nchen), 브뤼셀(Br ssel)의 학술원(Leopoldina und Akademie der Wissenschaft)과 여러 국제 위원회의 회원이었다.
  과거와 미래의 기후변화문제
  플론, 헤르만 지음 / 김종규 옮김 / 2000-07-25 / 20,000원